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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소위 '노빠'라는 사람들과는 거리가 멀다. 오늘에서야 몇 가지는 분명히 말할 수 있게 되었다. 봉하마을에 내려간 이는 곧 재평가를 받게 될 것이다. 이태껏 손가락질받지 않고 레임덕이 없었던 통치자는 그뿐이었다. 오물이 끼얹어진 것은 그 자신보다 천수답같이 얇던 인재풀의 문제였다. 재평가라는 것이 짧은 시간에 이루어질지는 장담하기 어렵지만, 그리고 그것이 당사자의 바램과 부합되는지는 모를 일이지만, 그건 그 다음 문제다. 그가 있었던 5년간 권력은 국민들의 옆으로 다가오게 됐다. 철저히 파괴됐다. 부시가 센트럴 파크에서 감세정책을 편다는 연설을 했을 때, 노숙자들이 미칠 듯이 열광했던 것을 기억하는가. 노숙자들은 실제로 세금을 내지 않지만 그럼에도 자신들의 세금도 줄어든다고 생각했다. 꼭 그 짝이다. 첫날부터 초를 쳐서 미안하지만 이명박은 역사의 독재자로 남게 될 가능성이 크다. 이 정권은 애초에 모래밭 위에 세워진 누각이나 다름없다. 부자 내각은 그 결정판이었다. 국민들은 대통령의 시각이 그들과 동떨어져 있다는 점을 금방 알아챌 것이다. 그래서다. 나는 세간의 평과 달리 다가오는 총선에서 한나라당이 압승할 거라고 믿지 않는다. 국민들의 선택이 한 방향으로 쏠릴 리가 없다. 통합민주당에는 마지막 기회가 주어질 것이다. 2% 선 돌파 여부가 민노당의 운명을 가르게 될 것이다. 씨발 주사파 새끼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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앓는중 직장인 몽상가 최근 등록된 덧글
고양이 빌려줄까
by tracy at 18:08 ....베타테스터임? by Architect at 14:22 희한하거나 흥미롭거나 이상.. by 소드 at 07/02 200문장 영어회화 씨디를 신.. by 200문장영어 at 07/02 날카로우신걸! by 달빛이야기 at 06/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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