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꾸는 자는 무지하다.
by 달빛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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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친구를 두었다는 건 정말이지 행복한 일이다. 남들에게 못할 얘기도 마음을 터놓고 스스럼없이 이야기할 수 있는 상대라면 더더욱 그렇다. 맥주 한 잔을 곁들여 '임금님은 당나귀 귀'라며 소리높여 외칠 수 있는 대나무숲이란, 많으면 많을수록 좋다. 그 자체만으로 소중한 존재인 것이다.
by 달빛이야기 | 2007/12/28 13:12 | SUPER TALK | 트랙백 | 덧글(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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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ed at 2007/12/28 13:27
비공개 덧글입니다.
Commented at 2007/12/28 14:42
비공개 덧글입니다.
Commented by 달빛이야기 at 2007/12/28 18:57
비공개님 / 사람은 나이를 먹을 때마다 몸에 칼을 하나씩 달아놓는다고 합디다. 어쩌면 당연한 것인지도 모르겠네요. 실은 저도 그렇거든요.

비공개님 / 휴대폰에 이상을 느꼈을 때부터 안 고친 사람이 누구인가요? 혹시 제가 고쳐야 하는건가요?

추위에 떨면서 기다리는 와중에 다른 사람의 핸드폰 사정까지 고려할 정도로 전 여유롭지 못합니다. 더구나 님이 항상 약속을 잘 지키다가 이번만 지각했다면, 웃으면서 넘어갈 수 있었을 겁니다. 이번이 두 번째라면 조금 화가 났겠지만 우정의 이름으로 덮어놓을 수 있었겠지요. 보통 세 번째는 용서하지 않는 것이 원칙입니다. 일터에서라면 클레임을 제기하던가, 개인적인 사이라면 절교합니다.

이번이 몇 번째인지 세어볼 엄두조차 나지 않네요. 어쩌면 당신은 나와 다른 시간대에 살고 있다는 느낌도 가끔 들 때가 있습니다. 약속을 어기는 걸로 인해 언젠가 크게 사고를 낼 것 같다는 느낌도 들고 이젠 더이상 상종하고 싶지 않으니, 앞으로 블로그에 덧글은 삼가주시길 바랍니다.
Commented by 달빛이야기 at 2007/12/28 18:59
그리고 자신의 사정에 책임을 돌리지 말고, 그걸 고치지 못한 자신에게 책임을 돌리는 게 정상이라고 생각해요 난. 화를 풀지 않으니 쪼잔한 사람 같나요? 그 너그러움을 강제하는 분위기에 익숙해질 한계선은 이미 넘었습니다. 가슴에 손을 얹고 생각 좀 해보세요.
Commented at 2007/12/29 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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