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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필요하신 분 계신가요? 가족의 달이라고 회사에서 두 장을 줬는데요. 외삼촌께서 서울랜드서 일하시는 통에 정말 질릴 정도로 다녀서 더이상 가고 싶지가 않네요. 어차피 전 안 갈 거니까 받고 놀러가시든 파시든 상관하지 않아요. 쓰실 분 드렸으면 좋겠네요. 선착순 덧글. 없으면 아얄씨에 뿌리겠습니다. PS> 받아가시면 폭파 ![]() 그랑프리의 결과가 나온 순간 스피드의 어머니는 "네가 해냈다'거나 '축하한다'고 말하지 않았다. 그녀가 입술을 달싹여 토해낸 건 딱 두 마디뿐이었다. "so beautiful(아름다워)." 그리고 그 말에 전적으로 동의했다. 워쇼스키 남매의 '스피드 레이서'는 기대를 배신하지 않았다. '무엇을 상상하던 그 이상을 보게 될 것'이라던, 매트릭스 3의 광고멘트를 딱히 바꿀 필요가 없었던 셈이다. 그토록 질주는 아름다웠다. 그들이 그려낸 레이싱의 세계는 한 편의 잘 된 애니메이션을 감상하는 느낌이었다. 선악도, 캐릭터도 단순화했다. 복선도, 반전도 '눈치채지 못하면 바보'라는 느낌이 들 정도로 관객이 잘 볼 수 있는 자리에 던져놓는다. 워쇼스키 남매가 바라보는 레이싱은 단순하기 짝이 없다. 그래서다. 신나고, 그토록 아름다운 후미등 불빛을 그려낼 수 있었던 이유는 그 지점에 위치한다. 우리가 보는 것이 광택나는 3D 폴리곤이라고 믿기엔 너무도 아까울 만큼, 세상이 너무 좋아진 모양이다. 영화를 보게 된다면 미리 안구운동을 해두어야 할 테다. 138분간, 우리의 시신경은 아프도록 달아오를 것이기 때문에. 가히 제로의 영역이다. 가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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앓는중 직장인 몽상가 최근 등록된 덧글
넌 안돼;
by 달빛이야기 at 15:22 배..배고파효.. ㅠㅠ 맛.. by 소드 at 08:58 먹을것을 앞에 두고 배가 고.. by ALbaTro at 01:21 학... 채널 유저중에 메이.. by Meatching at 05/11 전 두 번 가면서도 종업원 .. by 조제 at 05/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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